필름 변질로 인한 대전 썬팅 재시공 - 쏘렌토R

안녕하세요!!! 막바지 겨울

감기 코로나 모두 조심하시구요

 

기아 자동차 쏘렌토R 앞유리 필름 문제 발견

 

처음 오셨을때 무슨 문제 인가 봤더니!!

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앞유리 썬팅 필름이 물결이 생긴듯

필름의 본드 층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대략 이정도는 어떤 필름인지 예상 할만큼

많은 차량과 브랜드를 제거 해봤습니다.

특정브랜드를 언급 하지는 않겠습니다.

 

운행에 불편함을 느끼셨고

즉시 제거를 하는게 맞는거라고 말씀드렸고

그냥 다니기엔 자외선과

열차단이 필요하여 재시공을 결정하셨습니다.

 

 

▲ 쏘렌토R 앞유리 썬팅 재시공

사진으로 판단하기에는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비슷한 투과율로 시공했기 때문이며

육안으로 볼때는 새로한 대전썬팅이 확실히

선명하고 시인성이 좋아졌습니다.

 

 

입구에서 이미 필름 상태를 확인 하였습니다.

 

스팀기를 활용해 제거를 시작할텐데요

 

그전에 자동차의 내부에 물기가 묻지 않도록

대형융을 깔고 충분히 보양작업을 마칩니다.

 

제거시 악취를 동반한 본드와

필름도 찢기고 예상했던 그대로 되더군요

 

천천히 꼼꼼하게 

변질된 본드와 필름을

완벽히 제거 및 세척 완료 하여

대전 썬팅 시공 준비를 마무리 합니다.

 

 

 

정밀 재단 한 아이나비 칼트윈 AX35 필름을

쏘렌토 앞유리 위에 올린 상태에서

열수축(성형) 공정이 들어갑니다.

 

이정도 굴곡이면 가로성형도 가능합니다.

물론!! 열손상으로 인한

필름이 잘못되지 않도록

성형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답니다.

 

거기에 수축이 까다로운 필름들은 처음부터

세로성형을 하는게 맞습니다.

 

 

시공전 원래 되어있던 필름 인데

시공법이 도트 부분을

그냥 그대로 두었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덩그라니 파놓은 필름 끝 재단면이 보이네요

도트 부분으로 부터 자외선과

태양열이 유입될텐데

저부분(점박이) 까지 완벽하게 시공해주는게

좋은 썬팅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요^^

일체감 있게 아주 깔끔하게 시공 되었죠?

국산 차량 룸미러 탈거는 아주 쉽답니다.

별렌치로 쉽게 분해가 되며

간혹 오래된 연식 차량은 

작은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하단부에서 분해 가능 합니다.

 

조금만더 신경써서 작업하여

완성도 높은 대전썬팅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엔들리스 입니다.

 

 

맑고 깨끗해진 쏘렌토 R 의 앞유리 썬팅으로

이제는 좀더 편안한 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무리 좋은 썬팅이라도 시야에 방해가 되고

운전이 불편하다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므로

항상 필름(시인성) 이 좋은걸 추천합니다.

 

 

 

 

이번 자동차 썬팅의 이유는

본드층의 변질로 인한 시야확보 불편함 입니다.

 

처음 시공시에는 괜찮으셨다고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심해졌고

결국 안전운전을 위해

엔들리스에서 썬팅을 새롭게 하였답니다.

 

자동차썬팅 필름 선택의 중요성

여기서 한번더 느끼게 해줍니다.

 

유명 브랜드에서도 저런 필름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니

정말 문제입니다.

 

그래서!! 엔들리스에서 선택한 브랜드는

역시 믿고 쓰는 브이쿨과 칼트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