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열선 기포 어려운 제거, 그리고 새롭게 대전썬팅

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열선 기포, 방울, 들뜸 현상

 

정말 불편합니다.

시야확보도 잘안되며

지독한 냄새까지 유발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요?

자동차썬팅을 하는 틴터의 잘못 인걸까요?

필름 제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됩니다.

뜨거운 태양열 아래 오랜시간(수년간)

지나고 나면 이런 현상이 나오는 필름들은

대부분 본드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열선사이에 미세한 공기에서 시작으로

본드층과 박리 되면서 들뜨기 시작합니다.

 

만약 !! 자신의 자동차 열선에 미세한 방울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빨리 자동차썬팅 전문점을 방문하여

필름을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런 필름은 아예 취급조차 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싸니까.. 가성비 좋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불편한 열선 기포 상태의 K5 를 보겠습니다.

 

 

↑ K5 열선 재시공 비교 사진

 

다행이 제거는 완벽하게 되었답니다.

열선 손상도 없었구요

 

그래서 꼼꼼히 세척후

대전썬팅을 완료 하였습니다.

 

 

 

하~
정말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이정도면 간혹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분은 열선을 포기할테니

칼로 밀어달라고 부탁을 하시기도 합니다.

 

 

 

틴터분들은 공감하실 꺼에요

정말 힘든 작업 입니다.

필름은 부스럭 거리며 쪼개지고 

악취도 엄청나고~

 

룸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 입니다.

 

 

 

본격적인 썬팅 제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온의 스팀기로 푹~~쪄줍니다.

벌써 더 갈라진게 보이구요

 

항상 이필름은 얇고 끊어지는 

현상으로 제거가 어렵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간혹 더 안떨어질 경우

포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이거하나만 잡고 할수는 없으니까요

 

 

 

조각나고 악취를 풍기는

필름 입니다.

 

 

그리고 유리 내부에 붙어있는

엄청난 본드를 제거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아닌

필름제거 약품으로 인해 마스크를 꼭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긴시간 작업하는 열선 기포 작업...

시공하는 시간보다 몇배는 오래걸리는

제거 공정..

힘들었던 만큼

 

만족도가 높은 대전썬팅이에요

 

 

 

열선 손상없이 제거 후 새롭게

시공한 대전썬팅 K5 입니다.

 

이제야 좀 보기 좋네요^^

 

그리고 악취도 사라졌고~

룸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 확보가 편해졌습니다.

 

 

깔끔하게 외부가 잘보이죠?

 

제발... 이제 기포 생기는 저 썬팅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싸다고 다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저가형 필름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차마 브랜드와 등급까지 

모두 공개하지는 않지만...

 

왜 저런 필름을 제조하는 걸까요

모두가 힘든 일이네요

 

 

오랜만에 하는 하소연 같은 포스팅이지만

 

이렇게 결과물을 보니 

또 고생한 보람을 느끼는 하루 입니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 

썬팅은 빨리 교체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엔들리스에서 열선 기포 현상 제거 및 재시공 리뷰 였습니다.